(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30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간내 미용 영업주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광주시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영업자에 표창이 수여됐고 2023년도 활동과 결산 보고 후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2부에서는 위생교육과 함께 미용업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기술교육 등이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령교육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용업계 등 공중위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미용업계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