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협 모범근로자 시상식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이하 남동경협)가 제28차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인천 경제 발전과 남동산단의 기업성장에 기여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남동경협은 근무경력과 신제품개발, 생산현장 근무여건 개선, 기업성장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낸 모범근로자 37명을 선정했다.

남동경협은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 1천300여명의 모범근로자를 선정해 표창을 이어오고 있다.

남동경협 이율기 회장은 "근로자 여러분의 힘과 끈기, 열정이 기업을 성장시켜 왔고 인천경제와 국가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기업들이 100년 기업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