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가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최우수’를 차지해 30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2024.4.30 /이천소방서 제공
이천소방서가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최우수’를 차지해 30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2024.4.30 /이천소방서 제공

이천소방서(서장·조천묵)는 최근 열린 ‘2024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성적 ‘최우수’를 차지해 지난달 30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15~15일 열린 도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안전한 경기도 실현 최우선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소방기술과 체력경연을 통해 긴급구조 역량과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대회다. 최강소방관, 생활안전, 신속동료구조, 구조전술, 화재전술, 화재조사, 드론, 구급전술, 구급술 등 9개 분야에서 475명이 참여했다.

이천소방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생활안전분야 1위, 구조전술 3위, 드론분야 3위 등 다른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성적 ‘최우수’을 수상했다.

조천묵 서장은 “본인의 맡은 바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며 열심히 노력해준 우리 선수들 덕분에 종합성적 ‘최우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