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양영희·총장)는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2일 서정대에 따르면 ‘SJ 사회적 가치 실현 서포터즈’가 4월 말 발족, 활동에 들어갔다.
평소 사회적가치 실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가운데 10명을 뽑아 1기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ESG 다다익선 캠페인, 대학-지역 연합 행사 등 서정대가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 주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서정대가 위탁 운영 중인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기버마켓과 공정무역 페스티벌에서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염일열 대외협력처장은 “SJ 사회적가치 실현 서포터즈는 공존과 협력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지식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 올해 처음 출범했다”며 “서포터즈 참여 학생들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