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활한 교육사업 협조 요청
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성남 지역구 의원들을 초청해 현장중심의 소통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당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정담회에는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경기도의회 문승호(성남1)·최만식(성남2)·국중범(성남4)·방성환(성남5)·안계일(성남7)·이제영(성남8)·이서영(비례대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성남다움 공유학교 추진 현황 ▲늘봄학교 운영 ▲적정규모학교 추진 등 2024년 성남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융합과 공유의 시대로 성남의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자원을 학교와 연결해 준다면 학생들이 매우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경험을 가질 것이다.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성남을 미래교육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며 도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