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밤 남양주 진접읍의 한 이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 30분 만인 6일 오전 5시4분께 진화됐다. /남양주소방서 제공
지난 5일 밤 남양주 진접읍의 한 이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 30분 만인 6일 오전 5시4분께 진화됐다. /남양주소방서 제공

지난 5일 밤 11시 36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이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이불 창고(197.6㎡)와 원단 창고(197.6㎡) 등 건물 2개동이 전소됐으며, 이불과 원단, 기계류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93명의 인력을 투입해 5시간 30분 만인 6일 오전 5시 4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최초 신고자인 공장 관계자는 “휴식을 하던 중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았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5일 밤 남양주 진접읍의 한 이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 30분 만인 6일 오전 5시4분께 진화됐다. /남양주소방서 제공
지난 5일 밤 남양주 진접읍의 한 이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 30분 만인 6일 오전 5시4분께 진화됐다. /남양주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