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분당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정용기 사장 등 결의식

청렴 문화 확산 고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정용기) 경영진이 7일 결의식을 하며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조직 구현을 위해 다시 한 번 청렴문화 확산의 고삐를 죄고 나섰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은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용기 사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투명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부서장 이상 고위 간부들과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식’을 시행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주요 결의 내용으로는 ▲적극적인 반부패 활동 참여 ▲법과 원칙 준수 ▲사적 이익 추구 및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등이 있다.

정용기 사장은 “소통·공감·책임을 통해 경영진부터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면 전사적으로 청렴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난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패트롤 운영 ▲부패 신고 활성화 ▲청렴 인증제 시행 등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이행하며 부패 예방과 청렴 실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