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이천호국원(원장·이건숙)이 오는 8월31일까지 ‘제12회 나라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나라사랑 그림 공모전은 지금까지 7천7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세대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 보훈문화를 계승하는데 기여해왔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 표현’-내 주변에 계신 호국영웅 초상화 그리기와 6·25 및 월남전, 서해수호 등 보훈의 역사, 인물, 장소, 스토리 등을 활용한 창의적 창작, 국내외 사적지·국립묘지 등 보훈 현장 탐방 그림 등이다.
공모전은 서울·경기지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의 소유자 및 동일 연령의 청소년들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작품의 접수는 우편발송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이천호국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1명에게 국가보훈부장관상과 상품권(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서울지방보훈청장상·이천시장상과 상품권(3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국립이천호국원장상·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상품권(20만원)이 수여된다. 장려상·특선·입선 78명에게는 국립이천호국원장·이천경찰서장·이천소방서장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