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카페리 선내 매점업자가 담배와 술, 가짜 시계 등을 밀수하다 평택세관 조사과에 적발됐다.

7일 평택세관에 따르면 평택세관은 지난달 23일 오후 1시40분께 밀수 현장을 급습, 대량의 담배와 술 등을 밀수하던 선내 매점업자 A씨 등을 검거했다.

현재 평택세관은 관련자 및 밀수 전체 금액, 밀수 방법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