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리조트가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통큰 기부를 했다.
7일 더헤븐리조트에 따르면 권모세 회장은 지난 4일 리조트 안에 있는 방주교회에서 지역사회인 대부동동, 대부북동, 대부남동, 선감동 소재 모범 학생, 어르신, 복지단체장 등을 초청해 ‘2024년 어린이날 & 어버이날 나눔 행사’를 열었다.
더헤븐리조트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모범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바른 어린이’ 30명과 자녀를 올바르게 키운 ‘장한 어버이’ 26명 등 56명을 비롯해 사회복지단체 ‘어린양의 집’에 총 5천만원(1인 5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증정했다.
아울러 권 회장은 올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늘리는 등 나눔 사업을 확대했다.
권 회장은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등 살기 좋은 대부도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