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는 8일부터 20일까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놀이로 배울 수 있는 ‘찾아가는 과학관’을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동형 과학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만드는 작동형 체험 전시물을 통해 쉽게 놀이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경기권의 운영 기관인 우석헌자연사디스커버리센터에서는 올해 경기도 광주시를 개최지로 선정하고, 다양한 과학교실과 전시체험을 운영하며 11일과 18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신기한 과학 마술공연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VR·AR 체험 등 인터렉티브형 체험이 가능한 이동형 과학차량이 함께 운영된다.
우석헌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누구나 과학 콘텐츠를 더욱 즐길 수 있고, 과학 꿈나무들에게 호기심을 이끌어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