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경찰서(서장·유충열)는 8일 경찰서 소통마루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관내 31개교 초등학교 중 9개교 녹색어머니회장이 참석, 연합회장과 신규 구성된 임원 8명에게 위촉장과 연합회를 구성하는데 큰 도움을 준 회원에게 감사장 전달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 활동 동영상 시청,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지도활동과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유충열 서장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아침 초등학교 주변 등하굣길에서 봉사를 하시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4년에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경찰과 유기적 관계를 통하여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1순위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 교통지도, 어린이 교통안전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