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진 포천교육장이 지난 7일 외북초등학교 급식시설 특별위생·안전점검에 참여해 급식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4.5.8/포천교육지원청 제공
김재진 포천교육장이 지난 7일 외북초등학교 급식시설 특별위생·안전점검에 참여해 급식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4.5.8/포천교육지원청 제공

포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커짐에 따라 학교 급식시설에 대해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벌인다.

특별점검은 지난 7일 외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일선 학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급식실 시설관리,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 관리 등 총 14가지 항목이다.

교육지원청은 급식실무자를 대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김재진 교육장은 “급식실의 청결과 안전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으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