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가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시각장애인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행사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사)인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노인 230명이 참석했다.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는 경로잔치 행사에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했다.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는 매년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세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장은 "소외된 노인들이 훈훈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