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형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으로 총 4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소사본동 신학대 일원 ▲역곡동 은빛어린이공원 일원 ▲심곡본동 심곡도서관 일원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 선정을 위해 주민 신청을 받은 17곳을 대상으로 1차 전문가선정위원회를 열고 7곳을 검토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어 우선순위 4개 지역에 대한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2차 전문가선정위에서 현장실사와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4개 지역은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안전위험으로 정비가 시급하거나, 급경사지 구릉지형에 도로폭이 협소해 노후주택 정비 필요성이 제기됐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부천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지역 4곳 선정
입력 2024-05-09 19:04
수정 2024-05-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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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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