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제7대 회장에 서장열 모래내전통시장 상인회장이 취임했다.
인천상인연합회는 최근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 신임 회장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모래내전통시장 상인회장을 역임하며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발전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5·6대 회장을 역임한 이덕재 전 회장은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서 회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가진 혁신과 역사성의 가치를 조화롭게 결합하고 시민과 상인이 협력하고 지원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인천시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