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포천시의회 제1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2024.5.10/포천시의회 제공
10일 열린 포천시의회 제1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2024.5.10/포천시의회 제공

포천시의회는 10일 제1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시가 제출한 추경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1조320억8천581만원 중 3억300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안은 청렴전문 컨설팅 연구용역(2천200만원), 신읍동 청년취창업센터 조성(4천500만원), 포천천 가을정원 조성사업(5천만원),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인문학콘서트(9천만원), 포천농업재단의 농축산먹거리 대축제(9천600만원) 등이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포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천시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