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대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김태희 회장이 취임했다.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최근 개최한 '제25·26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취임식'에는 김경희 시장과 김하식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회장은 "에너지 넘치고 건강한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위해 '렛츠고(Let's go) 여협'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며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해서 여성의 권익향상과 이천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통해 여성들이 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이천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