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사법관학교 국제연수과정 수료

김유철(55·29기) 서울남부지검 검사장이 오는 16일 신임 수원지검 검사장으로 부임한다.
서울 출신인 그는 서울 현대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사법관학교 국제연수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입직해 수원지검 성남지청과 대구지검 검사로 근무한 뒤 2010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했다. 2014년 이후엔 울산지검 공안부장, 부산고검 검사, 대검찰청 공공수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