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이하 도공)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돌봄코디네이터와 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만든 반려식물은 하남지역 어르신 110명에게 전달됐다.
박태완 서울경기본부장은 “사회적 고립감을 호소하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은 자식의 마음으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공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늘려나가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공은 지난해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네이션을 제작하고 사랑의 손편지를 써서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