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재난 발생에 따른 초동대응 및 유관기관 합동 지원 실시
한국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본부장·오태환)는 오는 20일에 고양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일산발전본부, 협력사 및 유관기관 14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을 가정해 최초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사상자 구조활동, 발전설비 복구 및 화재진압 초동 대응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오태환 본부장은 “지속적인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대처 능력을 함양하여 발전설비의 신속한 복구로 전력공급의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친환경에너지를 지속 확대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지속가능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정적 전력 및 열공급을 위해 노후화된 열병합발전설비의 현대화를 오는 203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