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월농협(조합장·지인구)은 14일 새벽부터 고향주부모임 회원 및 대월면 소재 경기레미콘 임직원 등 35명과 함께 목판 상차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 조합원들은 해마다 대월농협의 공동육묘장에 일손을 돕고 있는 고향주부모임과 부녀회장들에게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대월농협 육묘장에서는 대월농협의 수도작 600여 농가의 벼 재배면적의 63%에 달하는 13만장의 육묘를 공급하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해 농가의 영농활동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대월농협은 100%의 육묘 공급을 위해 육묘장 증설을 기획하고 있다.
지인구 조합장은 “고향주부모임과 경기레미콘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목판 상차 일손돕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월농협은 농가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