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는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STARTUP Co-Op University for Transition of edu)사업’에 선정됐다. 2024.5.14 / 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는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STARTUP Co-Op University for Transition of edu)사업’에 선정됐다. 2024.5.14 / 강동대 제공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는14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START UP Co-Op University for Transition of edu)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충청권역 주관대학으로, 우수한 창업교육자원과 역량을 두루 갖춘 연암대(충남), 우송정보대(대전), 충북도립대(충북), 충북보건과학대(충북)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창업교육 혁신선도대학(SCOUT)사업은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하여 권역별 창업교육 기반 구축 및 활성화, 지자체와의 협업체계 구축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창업교육과 창업성공의 거점이자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정주형 창업인재 양성 및 대학 간, 지역 간 창업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계됐다.

강동대 컨소시엄(충청권)은 지역 특화산업(강동대-바이오헬스ㆍ웰니스, 연암대-스마트 농업, 우송정보대-외식ㆍ미디어, 충북도립대-반도체ㆍ이차전지, 충북보건과학대-스마트모빌리티)을 중심으로 ‘Startup MAPS2 충청권 창업교육 생태계 조성모델’을 개발했다.

이 창업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지역 정주형 창업인재 발굴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 대학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석해 총장은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학이 창업교육과 창업성공의 허브로서 권역 내 대학 간 교류 확대, 지역협업 내실화를 통한 실질적인 창업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나아가 우리 대학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어학연수생과 유학생 유치에 발 벗고 나선 만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도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