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윤희동)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이달부터 10월까지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 운영은 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내에 전담요원을 배치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을 통해 기상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재해발생시 상황에 따라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대비체제로 특별상황실을 운영하여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등 분야별 담당직원이 상주하면서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영농지도를 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이천시 기술보급과 대표전화(031-644-4141)로 문의하면 된다.
영농종합상황실 운영총괄책임자인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상에 대응 선제적 조치로 이천 농업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겠다. 또한, 앞으로도 농업인의 애로사항 반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