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8종 포함 21개 품목 추가
이천시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다양하게 추가하면서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최근 2024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공급업체 10개와 답례품 21개품목(체험형 8개 포함)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7일부터 4월12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추가 답례품으로 ▲도라지정과 ▲이천별곡 라이스팜 ▲도자기 술잔세트 ▲기정떡 ▲쌀향(선향) ▲임금님표 이천쌀 ▲복숭아말랭이, 잼 및 혼합세트 ▲고구마말랭이 및 조청 등을 선정했다.
특히 체험형 품목으로 ▲고구마 수확체험 ▲복숭아 수확 및 가공체험 ▲꽃청 및 식초 만들기 ▲이천쌀 피자 만들기 등이 추가됐다.
이중 눈길을 끄는 이천농업테마공원 숙박권은 농업을 주제로 조성된 테마공원에서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