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순지하이(다롄 스더)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맨체스터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다롄 관계자는 26일 “순지하이는 내일 잉글랜드로 가 맨체스터시티에 합류한다. 우리는 그가 빠른 시일안에 데뷔전을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축구 전문 인터넷 사이트인 '데일리 사커'가 보도했다.
2001~2002 시즌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시티는 이적료 200만파운드(약37억8천만원)에 연봉 65만파운드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순지하이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