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는 민선 8기 핵심정책과제인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4월 봄꽃여행을 시작으로 기획투어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두 번째 기획코스로 이천쌀을 테마로 하는 ‘쌀 맛나는 여행’ 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쌀 맛나는 여행’은 19일 임금님표 이천브랜드 관리본부에서 개최하는 쌀밥데이를 테마로 ▲풀데이 쌀밥코스 ▲하프앤모어 쌀밥코스 두 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풀데이 쌀밥코스는 이천역에서 출발하여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요리경연과 레크레이션 등 쌀밥데이 행사를 종일 즐기는 코스로 로컬푸드를 경유해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이다.
하프앤모어쌀밥코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밥데이 행사와 식사를 마치고 정원기업 우리씨드 방문 후 더반올가닉 카페와 로컬푸드를 거쳐 이천역에서 마무리하는 코스로 운영한다.
김경희 시장은 “두 번째 기획 시티투어를 통하여 이천시민들과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이천쌀 행사도 즐기면서 맛있는 가마솥밥도 맛보고, 카페와 정원에서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광과 시티투어 관계자는 “여행자들이 이천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감성 가득한 매력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엮어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여 이천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천시티투어는 이천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여유 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