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22일 줄넘기축제
상위 3개팀 학생들은 6월 대축제에 참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성정현)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군포의왕 수리수리 모락모락 펀펀줄넘기 축제’를 개최했다.
420명의 학생들이 19개교를 대표해 참가했다. 학생들은 각종 개인 줄넘기와 긴줄 8자 마라톤, 긴줄 4도약 뛰기 등 여러 줄넘기 기술을 뽐냈다. 20일 시작한 축제는 22일까지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과 의왕 덕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다음 달엔 펀펀줄넘기 대축제가 예정돼있다. 이번 축제에서 상위 3개팀에 속한 학생들은 해당 축제에 초청된다. 성정현 교육장은 “초등학생 때의 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한다. 줄넘기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