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창호(사진 오른쪽) 인천시의원이 18일 미추홀구청에서 열린 ‘제7회 산재예방 기념식’에서 한국산재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24.5.20/인천시의회 제공
국민의힘 박창호(사진 오른쪽) 인천시의원이 18일 미추홀구청에서 열린 ‘제7회 산재예방 기념식’에서 한국산재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24.5.20/인천시의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협회는 최근 미추홀구청서 열린 ‘제7회 산재예방 기념식’에서 인천시의회 박창호(국·비례) 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재장애인협회는 박창호 의원이 지난 30년간 항만업계에서 일하면서 누구보다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해 감사패를 줬다. 한국산재장애인협회는 산업 현장에서 재해를 입은 노동자의 법적·경제적·사회적 권리 보호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을 맡고 있다.

박창호 의원은 “산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현장에서는 사고 대비책이 미흡한 게 현실”이라며 “산재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