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2024년 제1회 용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행복한 바로 그 순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문화 체험 부스와 이벤트 부스,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청소년 퍼포먼스 경연대회를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이상일 시장이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 체험 부스를 경험하고,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5월은 선물 같은 달이며 이 어울림마당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값진 선물이 되길 바란다. 청소년의 문화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원균 시의회 의장도 같이 자리해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부스 체험을 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