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는 홍보문화대표단을 꾸려 광명시를 방문해 우호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20일 랴오청시 홍보문화대표단은 광명시평생학습원 랴오청시 홍보문화관을 방문해 얼후·츠바·종이오리기 공예 등 중국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또 1층 휴게공간에 자리한 랴오청시 홍보관에 홍보 물품을 보충했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05년 상호결연 체결 후 청소년 교류와 랴오청시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 상호 예술단 초청 방문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단을 맞은 정순욱 광명부시장은 “광명시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홍보관을 관리하면서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준비해준 대표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랴오청시와의 연대와 친선을 소중히 여기며 지방정부 국제교류의 모범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