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국·이천시)이 이천시 도로교통과 안전부문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협의하는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0일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이천시 안전건설국장 및 안전총괄과장, 건설과장, 도로관리과장, 교통정책과장, 차량등록사업소장 및 안전정책팀장이 참여해 이천시 도로교통과 안전부문 현안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추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천시는 국지도 70호선 백사~흥천 및 대포~장록 조기완공 , 국도 37호선 여주 점동~장호원 조기완공, 광역버스 증차, 국지도 84호선 용인~이천 간 도로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포함, 지중화 사업 추진 등 이천시 도로교통·안전과 관련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송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송 의원과 이천시는 원팀으로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송 의원은 현재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화성~용인~안성 일죽까지 연결하는 반도체 고속도로를 이천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검토요청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계획적이고 선제적으로 미래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해 부발역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하는 등 별표형 고속철도망을 통해 장차 우리나라 철도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이천시 철도시대를 치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송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시 관계자들과 지역현안사업들이 2025년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면서 앞으로 시의 다른 현안 부문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