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 기간을 맞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최근 박수복 청장이 부평세무서를 시작으로 인천지방국세청 관할 지역 세무서 4곳을 찾아 신고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국세청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에게 별도의 신청이나 납세담보 없이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2일까지 연장했다.
박 청장은 "납세자가 소득세 신고과정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직원이 모두 합심해 세심하게 배려해달라"며 "장려금 수급대상자가 신청을 놓치는 사례가 없도록 남은 기간 잘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