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공회의소는 제6대 인천지식재산센터장으로 권 전 총무담당관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권 신임 센터장은 1991년 인천 부평구청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연수구청 경제지원과와 인천시의회 사무처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권 신임 센터장은 "33년간의 공무원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식재산권 발굴과 창출, 보호 관련 업무를 추진해 지역 내 지식재산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인천 중소기업의 신기술 혁신 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