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경인일보 이윤희 편집국장(오른쪽)과 강환구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이 지난 24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도무형문화재(유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5.24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경인일보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는 지난 24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이윤희 편집국장과 강환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무형문화재(유산)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경기도무형유산 발전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 개발 ▲경기무형문화재대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경기도무형유산전수교육관 건립 등 주요 현안을 비롯해 상호 전문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교류 및 인적자원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강 이사장은 "경인일보가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지키고 전승·보존에 애쓰시는 문화재 선생들님의 노고와 어려움을 이해하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경기도무형유산 계승에 노력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창립한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는 40개 기능종목과 30개 예능종목 등 70개 종목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