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21일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2024.5.27/한국공학대 제공
황수성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지난 21일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2024.5.27/한국공학대 제공

한국공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중견기업에 관심 있는 4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방문해 채용 설명회, 현직자 채용 상담, 인사 담당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채용 트렌드 확인, 필수 직무 역량, 취업 노하우등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대형 진로취업지원팀장은 “우수 중견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신 채용정보 습득 및 실전 취업 기회를 얻을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은 개막식에 주요 내빈으로 초청된 가운데 기업부스 현장을 방문하고 재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한편,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는’ 중견기업의 우수인재유치 및 구직 희망자에게 채용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년 구직자 6천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