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가 청년모임지원(IN-JOY) 프로그램에 선정된 50개 팀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은 사회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청년 모임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70개팀, 1천663명의 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는 440개팀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가운데, 심사를 통해 ▲취업 ▲창업 ▲공모전 ▲문화예술 ▲사회참여 등 분야에서 50개 팀을 선정했다. 지난 24일 인천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 일정 안내와 50개 팀의 네트워킹 활동 등이 진행됐다.
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청년들이 사회활동에 대한 동기를 찾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