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와 포순이봉사단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와 포순이봉사단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배진성)는 지난 27일 포순이봉사단(단장·선미숙)과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지회와 포순이봉사단 회원 25명이 참여해 북한이탈 주민,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각각 열무김치 3㎏를 전달했다.

배진성 회장은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미숙 단장은 “열무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함께 나눌 수 있어 특별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포순이 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은 2014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도 ▲행복지킴이 가정 선정 및 물품 지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아동지킴이 호루라기 전달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