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체육회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인천시청 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3명에게 선전을 기원하며 선전장려금을 전달했다.

28일 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이규생 회장은 여자 양궁의 전훈영(30), 여자 유도의 정예린(28), 남자 수영(다이빙)의 이재경(25)에게 100만원씩의 선전장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규생 회장은 선수들에게 "올림픽이라는 최고의 무대에 인천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나가게 되어서 자랑스럽다"면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달라"고 말했다. 이후 시내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오찬을 함께 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