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인천뇌병변복지협회와 함께 고양시에 소재한 아쿠아리움에서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뇌병변 장애인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승분(국·연수3) 의원, 인천교통공사 전유준 육상교통본부장과 운전원 등 총 36명이 나들이에 참여했다. 인천뇌병변복지협회는 인천교통공사 임직원과 유승분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께 더욱 다양한 문화활동과 자연체험 행사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