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포럼 12기 '생존전략' 강의
"엔터업계 메타버스 실물경제 도전"


12기 미래사회포럼 최재붕 교수 (4)
29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제12기 미래사회포럼에서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4.5.29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생성형 AI(인공지능)시대가 도래했다고 진단했다. 최 교수는 29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12기 강의에서 "인류문명은 생성형 AI 시대에 진입했다"며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비전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교수는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생성형 AI는 기존의 데이터를 활용,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텍스트·이미지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최 교수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세계 자본과 인재는 초집중 상태"라며 "생성형 AI 때문에 로봇의 이해력이 급상승해 로봇시장까지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세계관을 확립하고 AI로 인한 변화를 공부해야 한다"며 "디지털 문명을 이끄는 슈퍼 사피엔스들로 내 마음속 롤모델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또 '메타(초월) 인더스트리(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생성형 AI, 빅데이터, 로봇, IoT 등 IT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NFT, 크립토 등 디지털 경제 개념이 도입돼 메타 세상에서 새롭게 정의되고 시도되는 산업이 메타 인더스트리"라고 했다.

그러면서 "NFT 기반의 디지털 아티스트 시장이 형성돼 비플의 디지털 작품이 780억 원에 거래됐다"며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NFT와 메타버스로 실물경제 구축에 도전하고 있다. SM, YG, JYP 모두 NFT 기업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고 강조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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