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인천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행사를 통해 2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했다. 또 인천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들은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무료로 배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홍보했다.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와 인천중소기업협동조합은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인천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