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군포시지부(지부장·김성록)와 군포농협(조합장·이명근)이 지난 1일 수리산 일대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변화와 혁신을 알리고 걷기, 기부를 장려하는 농협 차원의 캠페인이다. 지난달 9일 시작했는데 범농협 조직이 한마음으로 200억 걸음을 걷는 게 목표다. 농협 조합원이나 직원이 아니라도 NH헬스케어 앱을 설치한 후 걸으면 된다. 이 같은 캠페인에 군포지역 농협 조직도 동참한 것이다.
관내 농협 임·직원 30여 명은 수리산 일대를 걸으면서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김성록 지부장은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포/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