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경기도로부터 '2024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지자체 표창'을 받았다.
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표창 전수식에서 최대호 시장은 "지역사회가 여성친화도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도내 최초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지정 사업, 안양형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