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민안전체험관(관장·오원신)은 최근 체험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 체험', '기도 폐쇄 등 대처 방법', '소방시설 작동 및 비상시 조작 방법' 등을 교육했다.
오원신 관장은 "타지에서 고생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특히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