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시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이 지역구 분구에 따른 하남시을(국힘, 미사1⸱2⸱3동, 덕풍3동) 당협위원장으로 재선임돼 최종 승인됐다.
하남시을당원협의회는 지난달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당협위원장 후보선출에서 만장 일치로 선출된 이창근 후보를 지난 3일 하남을 당협위원장으로 최종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총선에서 인구 증가에 따라 단일 지역구에서 갑∙을 지역구로 선거구가 분구됐다. 이창근 위원장은 선거구 분구 이전까지 하남시 전체 당협위원장을 맡아왔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34만 하남시 지역 민생과 현안을 더욱 면밀히 살피고 당원들과 함께 발로 뛰는 당원협의회가 되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을당원협의회는 지난 4년간 관리해오던 당협 조직과 활동을 하남을로 옮겨 확대 재정비하고 계속적으로 탄탄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