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김영식 수석교수가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 인증과정에 최종 합격해 국제교관 자격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은 전 세계 항공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강의를 하는 최고수준의 전문가다. 자격을 취득하려면 5년 이상의 항공보안 현장경험과 국가인증 항공보안 교관 자격을 갖춰야 한다.
김영식 수석교수는 국내에서 8번째로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이 됐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ICAO 항공보안 국제교관은 396명이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