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체육회가 한중체육문화 교류를 추진한다. 시체육회는 최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재중국대한체육회와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우호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중문화 교류와 친선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소속 회원종목 간의 대회 교류 ▲생활체육 동호인 교류 ▲임원 친선활동 교류 ▲친선경기 또는 교류시 연결 및 통역 협조 ▲기타 양국 관련 업무협조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과 공유를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