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6개 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체육회·바르게살기위원회)는 최근 ‘경안 사랑애(愛) 바자회’ 수익금 374만4천190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안동 지정)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수익금은 지난달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경안 사랑애 바자회’ 수익금으로 경안동 6개 단체가 화합해 바자회 물품판매·주민자치 공연 등을 계획해 800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이웃사랑 행사를 펼쳤다.
그 성과로 경안동 6개 바자회 수익금 374만4천190원과 경안동 관내 병원(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의 후원금(300만원)을 합쳐 경안동 이웃돕기 성금으로 674만4천190원을 마련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 6개 단체와 관내 기관 및 주민들의 도움으로 바자회를 잘 마무리 했다”며 “기부금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이 쓰여질 것이며 앞으로 활발한 복지자원 발굴로 ‘소외 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