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이 소방활동 체험을 하고 있다. 2024.6.5 /이천소방서 제공
지난 5일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이 소방활동 체험을 하고 있다. 2024.6.5 /이천소방서 제공

이천소방서는 지난 5일 재난안전정책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남녀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김하식 의장은 조천묵 소방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1일 소방서장의 역할을 경험했다.

김하식 의장은 위촉장 전수식 후 ▲제1회 경기의용소방기술체전 입상자 상장 수여 ▲당면현안 업무보고 주재 ▲화재 등 현장활동 체험 ▲직원과의 소통 등을 진행됐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계기로 소방업무와 대원들의 노고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의 발전 및 안전문화 홍보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